신혼부부들 사이에서는 이미 많이 알려졌듯이, 임신 전에 남편과 아내가 함께 엽산을 섭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왜 엽산을 먹는지 어떻게 먹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남들을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것이 아닌 왜 필요하고 왜 복용해야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엽산이란 무엇일까요?
folic acid로 폴산을 보통 엽산이라고 부릅니다. 비타민B의 일종으로 수용성 비타민에 해당합니다. 체내 DNA와 아미노산의 합성, 적혈구 형상에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가장 큰 핵심이 DNA로 생각하면 됩니다. 태아의 신경 발달에 꼭 필요한 영양분으로 뇌 발달에 영향을 줍니다. 이것이 엽산과 태아 신경관 결손이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엽산과 임신을 연결짓고 있습니다.
엽산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요?
DNA 형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분으로 두뇌건강, 피부미용, 탈모예방, 자궁건강, 치매 및 피로회복의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신경조직 형성과 머리카락 건강, 피부재생, 자궁내막을 튼튼하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심신과 뇌 안정으로 인해 호모시스테인 성분을 안정화 시켜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엽산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요?
효능과 반대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가 쌓이게되고, 심혈관질환에 노출되게 됩니다. 우리 몸세포 분열에 없어서는 안될 영양분이기에 맑은 혈액을 생성하기 어려워지며, 우울증, 골다공증, 동백경화증 등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엽산이 많은 음식종류는?
시금치에는 100g에 하루 성인 권장량의 35%가 합유되어 있습니다. 홍합에도 엽산이 풍부하며 간 해독에 좋은 여러 영양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로컬리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브로콜리는 비티만C도 풍부하며 인산부의 태아건강과 빈혈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엽산이 임산부에게 좋지만 과다 복용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경손상을 유발 할 수 있으며, 흡수되지 못한 엽산이 신장에 쌓여 신장을 손상시켜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적정량과 권장량을 준수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성인 남성 또한 남편으로서 엽산을 먹으면 좋지만 아연도 함께 섭취해야합니다.
남자 입장에서 임신 준비란 정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아연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정자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6개월전부터 노력해야합니다. 아연은 전립선에 많은 영양소로 생식 세포 생성에 도움을 주고 정자의 유전물질 보호와 운동성을 조절해주기에 남성은 엽산과 함께 아연을 꼭 섭취해야합니다.
신혼부부 임신 준비를 위한 엽산 복용시기와 복용량은?
여성 또는 아내 분들은 임신계획을 갖기 3개월전부터 엽산을 권장량내에서 섭취하면 됩니다. 임신전 권장량은 400㎍ 이며, 임신초기 4~12주동안에는 600㎍, 임신중후기인 출산전까지 400㎍으로 복용하시면 됩니다. 단위를 잘 확인하시고 복용하시기 바라며, 시중 영양제가 ~1mg정도로 나오기에 과다복용을 걱정하실 수 있는데 저정도는 수용성비타민이기에 배출된다고 합니다. 그 이상은 과다복용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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