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씨슬 효능과 간

밀크씨슬은 마리씨슬, 홀리씨슬 등 여러가지로 불리는 식물입니다. 엉겅퀴의 일종으로 허브과 식물로 원산지는 캘리포니아지만 요즘에는 외국 각지에서 많이 재배한다고 합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부터 시중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약 2천년 전부터 식용, 약용으로 많이 사용을 해왔으며, 외국에서는 식이보충제, 의약품 등으로도 취급하는 밀크씨슬은 건강에 좋은 식물입니다.

밀크씨슬의 다양한 효능이 있어서 몇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째. 간기능 향상 으로 밀크씨슬은 해독의 왕이라고 불리는 식물로 간에 좋은 식물입니다. 밀크씨슬 효능은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간세포를 튼튼하게 해주고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간의 독소를 분해해서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간기능이 향상되면 피로 또한 회복될 수 있고,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간을 잘 관리해야합니다.

둘째. 당뇨개선에 효과가 좋습니다. 당뇨가 생기면 약이나 인슐린 주사를 맞게 되고 이것들이 간과 신장 기능에 부담을 줍니다. 밀크씨슬에 함유된 실리마린이 간과 신장기능에 부담되지 않도록 보호해주고 인슐린 저항력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당뇨개선에 직접적으로 보다는 간접적으로 효과가 좋습니다.

셋째. 역시 밀크씨슬에 다량으로 함유된 실리마린은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체내의 활성산소를 잡아주는 아주 좋은 역할을 합니다. 활성산소는 노화의 주범이라고 많이 알려진 물질로 이것을 제거해주면 신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세포의 손상과 노화를 막아주며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넷째. 밀크씨슬의 효능의 주요인인 실리마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에 실리마린이 독소와 노폐물, 중금속 배출을 도와주어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주어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현대인의 식습관에 밀크씨슬은 최고의 명약 같이 보입니다. 꼭 먹어야 할 영양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추가로 밀크씨슬은 부작용도 작아서 남용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그래도 너무 과하게 먹으면 복통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점은 주의하십시오. 임산부나 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섭취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