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테크 적금 티끌모아 여행

푼테크가 지금 뜨고 있는데요. 들어보셨나요? 푼테크?

생활 속에서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지출하는 푼돈을 모아 적금을 하는 것으로 '푼테크족'이 늘고 있어요!

푼테크의 중심에 있는 것은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인데요.

푼테크로 하는 푼돈 적금은 사람들이 해지율도 정말 낮다고 합니다.

D대학의 교수님이 말하기를 "푼돈은 사람들이 신경을 쓰지 않다보니 놔두게 되어 장기적으로 가게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어요.

과거 10만원, 20만원을 적금의 기본이라 생각하고 이보다 낮은 금액은 적금을 하지 않았는데요.

소확행과 같은 의미로 소소한 돈도 모으다 보면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하듯 푼돈 모아 여행가자는 마인드로 많은 분들이 푼돈으로 적금을 가입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 금융사에서도 고객의 푼테크를 위해 해당하는 상품을 만들고 있답니다.

푼테크의 기본으로, 커피한잔 마실 3000원 또는 5000원으로 하루 한잔 안마시고 그 돈을 적금해보는 색다른 행동도 하고 있지요. 사람들이 과거 푼돈 모으는 것을 창피해하거나 무의미하다 생각했지만 점점 문화로 자리잡으며,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성공과 진행여부를 공유하는 문화가 만들어졌답니다.

그럼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외에는 어느 금융사의 어떤 상품이 있을까요? 또 이 푼테크 문화에 맞는 새로운 상품은 무엇이 나올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