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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 지식 장터/부동산

2월부터 아파트투유에서 청약홈으로 변경되는 이유와 내용

by Mr.헤르메스 2020.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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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청약 시스템 이제는 청약홈에서 진행합니다. 기존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청약 사이트에서 진행하던 청약을 2020년 2월 3일부터 청약홈에서 진행합니다. 크게 다른 점은 기존 민간업체에서 신청하던 청약을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 에서 운영하는 청약홈에서 하게 됩니다.

아파트 청약

상세적으로 달라진 점을 하나씩 확인해보겠습니다. 하나, 청약을 모바일에서 신청가능하게 됩니다. 둘, 사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 동의가 있다면 세대 구성원 정보를 일괄 조회가 가능합니다. 신청시 정보확인이 부족하여 부적격으로 당첨이 취소되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 점에서 좋아지게 됩니다. 셋, 기존 10단계 청약 신청이 5단계로 간소화되게 됩니다.

특히, 국민은행 청약통장을 보유하신 분들은 국민은행 사이트에서 신청 후 당첨 확인은 아파트 투유에서 진행했었는데 청약홈에서 한 번에 진행이 가능해지는 점도 있으며, 이번 청약홈이 오픈할 예정으로 인하여 기존 아파트 분양 계획도 2월에 맞추어 분양시기가 조정되기도 했습니다.

아파트 투유

한국감정원 청약홈

청약 가점이 기존과 다르게 자동으로 계산되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입력 정보 오류로 인한 부적격 판정 또는 당첨취소를 겪는 일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20년 2월부터 분양물량이 약 8만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니 아파트투유가 아닌 청약홈에서 청약신청하고 내집마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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