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키움 히어로즈 한국시리즈 이정후

2019년 한국시리즈가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성사되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를 스윕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키움 히어로즈의 영웅으로 이정후 박병호 김하성이 활약을 펼쳤습니다.

과연 키움 히어로즈가 우승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역대 플레이오프를 3연승하고 우승한 팀이 있었는가? 이번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스윕은 8번째입니다. 하지만 역대 7번의 한국시리즈 진출 팀 중 1989년 해태타이거즈만 우승했으며 나머지는 준우승하였습니다.

과연 패넌트레이스인 시즌의 3위 팀이 우승한 경우는 얼마나 될까요? 패넌트레이스 3위팀이 한국시리즈 우승한 이력은 92년 01년 15년 단 3번 있었습니다. 대부분 1위팀이 우승을 하였습니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이정후에게도 포커스가 되어있습니다. 아버지인 이종범의 기록과 이종범보다 빠른 나이에 우승반지를 낄 수 있을 것인지가 관심입니다. 이정후는 생애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게되었습니다. 현재 21세인 이정후는 이종범이 데뷔와 함께 우승을 했지만 당시 나이는 23세였기에 2년 빠른 나이에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더불어 아버지의 안타기록인 94년 196안타에 3안타 남은 193안타를 기록중입니다. 청출어람이라고 이정후는 바람의 아들보다 뛰어난 야구선수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