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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준 박지민 김민호 이선영 씨는 20대에 원했던 MBC 의 아나운서가 됐었는데요. 당시 계약직 신분이었지만 상사의 정규직 전환이 될 거라는 달콤한 말에 열심히 일했었어요. 그런데 갑작스런 아나운서들의 파업으로 입사 4개월만에 비정규직 신분으로 노조에 들어갈 수 는 없었기에 파업한 선배들을 대신해 방송을 한두차례 했다고 해요. 파업이 승리하고 사장도 바뀌면서 당시 방송했던 이들이 적폐 가 되었는데요.
적폐 라는 명칭과 함께 이들은 해고가 되었어요. 이들은 시대적 상황적으로 피해를 보게 된 상황인데요. 어느덧 10개월이 지났지만 이들은 꽃다운 나이에 시간은 시간대로 흐르고 일도 돈벌이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중앙노동위원회 에서는 MBC 계약직 아나운서 9명이 부당해고 를 받았으니 지위를 보전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지만 MBC는 묵묵부답이며 행정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진실은 밝혀지겠지만 무엇이 되었든 시대적 상황에 엮여 꼬인 20대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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