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 이용방법 후기 택시 파업

<출처 연합뉴스>

전국 택시업계의 파업을 불러온 카카오 카풀 아시나요? 우버와 유사한건데요. 택시기사님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택시 노동자 처우개선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는데요. '카카오 카풀 결사반대'를 외치며 국회 앞 10차선에서 파업하고 집회를 열었어요. 그동안 법적으로 불법이라는 이유로 우버가 실패하고 한국을 떴는데요.

법을 한 번 알아볼까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1조'에 의하면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이하 "자가용자동차"라 한다.)를 유상(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경비를 포함한다. 이하 이조에서 같다)으로 운송용으로 제공하거나 임대하여서는 아니되며, 누구든지 이를 알선하여서는 아니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유상으로 운송용으로 제공 또는 임대하거나 이를 알선할 수 있다. 1호에 출퇴근 때 승용자동차를 함께 타는 경우에는 허용한다고 표현이 되어있어요. 이 틈을 비집고 들어온 것이 카카오 카풀인데요. 택시업계는 이것도 안된다 카카오 카풀 정식서비스 를 반대하고 있지요.

어떻게 해결될지는 나라와 택시업계에서 해결해야할 문제가 되었는데요. 혹시 모르니 우리는 카카오 카풀 이용방법 을 알아두는 건 어떨까요? 솔직히 사용자 입장에서는 가격면이나 서비스면이나 카카오 카풀이 택시를 못 따라갈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알아보았어요. 그런데 방법은 정말 심플해요. 카카오택시를 한 번이라도 불러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카카오T앱에서 택시가 아닌 카풀 화면으로 전환하여 출발지, 목적지, 결제수단, 탑승인원, 뒷자리를 선호하는지 등을 선택하면 끝!

시범서비스 기간동안 이용해본 후기를 살펴보고 카카오 카풀 이 진짜 택시보다 저렴한지도 볼까요? 카카오 카풀 후기를 여러군데에서 확인해봤는데요. 서울내에서 약 37분(9km)정도 이동하는데 10,500원 지출, 택시였다면 12,100원이었어요. 서울 강남에서 판교까지 택시로 17,000원정도 하는데 카카오 카풀 이용 하면 13,500원에 해결했어요. 이렇듯 사용자에게는 많이 유용하네요. 그래서 우버가 엄청난 가치를 지닌 회사가 된 것 같아요.

저는 서로 잘 해결되고 사용자에게도 순기능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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