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에 속지 않는 교통사고 합의 방법 10가지

갑작스런 교통사고에 많이들 당황하시는데요. 누구도 자주 겪는 일이 아니기에 당황할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데요. 그래도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서 정보가 있다면 그걸 보고서라도 할 수 있을텐데 검색해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내용을 정리해보았어요.

먼저,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최고!

다른 차가 먼저가거나 위협적인 운전을 하더라도 양보하고 한발 물러나면 사고를 피할 수 있어요.

1. 보험사를 통한 사고과실 합의가 일반적인데 받아야 할 보상을 보험사 직원가 눈치싸움, 힘겨루기 하고 있지 않나요?

사고가 난다면 기록부터 남기는게 우선이에요. 현장 상황이 어떤지 최대한 기록해야되요.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도 남겨두고 사고 이후 외부에서 촬영한 현장과 주변 사진도 촬영해두세요.

제 경우 분명 블랙박스 녹화도 되고 있었으나 견인해간 후 나중에 블랙박스를 확인했는데 영상이 포맷되어있었어요. 의심이 갈 수 밖에 없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결론은 못냈어요.

2. 상대방의 페이스에 휘둘리지 마세요.

사고가 발생하면 경황이 없어 큰소리치는 사람한테 말려들 수 있는데요. 냉정을 유지하고 누가 가해자인지 차분히 확인하세요. 확인이 어려우면 최대한 현장 보존 또는 촬영 후 보험사 직원이 온 후 이야기하면되요. 대화가 쉽지 않은 상대와는 대화를 섞는 것을 자제하세요.

3. 개인정보는 최소한으로 공유하세요.

사고 후 빠른 처리를 위해 이런저런 정보를 요구할 경우도 있고, 처리 중 많은 정보를 요구할 수 있는데요. 이름과 연락처 외에는 알려주지 않아도 되요. 최대한 나보다는 보험사와 처리하도록 유도하시고 개인정보 오픈은 최대한 자제하세요.

4. 장해 진단이나 수리는 관리 카센터나 아는 곳에서 하세요.

내 차량 수리비 또는 병원비는 보험사나 상대방이 제안하는 곳이 아닌 내가 잘 아는 곳으로 가세요. 제안 받는 곳은 중간 커미션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면 제대로 된 보상 받는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5. 상대방 보험사의 주장이 말도 안될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과실비율을 받고 서로 조정하는데 그때 상대방 보험사에서 비율을 줄이려고 이런저런 요구를 직접적으로 하거나 말도 안되는 것으로 납득시키려 할 수 있는데요. 이때 굳이 보험사와 상대 하실 필요없어요. 보험사끼리 일을 처리하도록 연결해주세요. 직접적으로 하지세요.

6.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진단을 받을 경우 입원하세요.

생업에 공백이 생겨 마음에 걸리겠지만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 그만큼 보상도 받아야해요. 보험사에서 조기퇴원을 종용하며 여러 제안을 늘어놓는데요. 건강관리를 우선시하세요. 치료 후 합의를 진행하셔도 늦지 않아요.

7. 사고 때문에 생업에 문제가 생긴 부분은 무조건 전액 청구하세요.

상해 2주 진단을 받았다면, 월급여의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부만 지급한다든지 추가 서류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무시하고 전액 보상을 받아야해요. 전액 보상을 요구하며 합의를 끄세요. 안되면 소송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진행하셔야되요.

8. 피해를 받았다면 보상가능한 내용은 다 받아야해요.

일반적인 보상금 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세요. 일하지 않는 주부도 일용근로자로 일금을 보상받을 수 있어요. 

요즘 세상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당하는 세상이에요. 알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사고를 당하고도 손해보지 않아요. 잘 모르겠다거나 보험사에서 협박아닌 협박을 할 경우 무조건 우기세요. 그리고 합의하지마시고, 시간을 끌면끌수록 유리해요. 소송까지 진행해도 되며, 병원은 꾸준히 다니세요. 모든 비용은 처리되닌까요. 공부해서 잘 대응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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